C언어 따옴표의 의미

자료형 char 를 공부하다가 따옴표가 갑자기 너무 헷갈려서 정리한다.

char i = '0' ;

printf("%c %d \n", i, i);

위와 같이 char 형 변수 i 에 '0' 을 넣으면 과연 i 에는 무엇이 대입된 것일까? 따옴표를 이용해서 변수에 대입한 후 적당한 서식자를 이용하여 출력하여 보니 그대로 따옴표에 넣었던 결과가 나오므로 단순하게 0 이 그대로 i 에 대입된 것일까? 

그렇다면 위와 같은 printf 구문은 결과가 어떻게 출력될지 예상해보자. 아마 앞에 %c 는 그냥 0 으로 출력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실제로도 맞다. 그렇다면 뒤에 %d 는 무슨값이 나올까? 답은 48 이 출력된다. 이 48은 어디서 나온것인가 하면 바로 아스키 코드에서 나온 것이다. 아래 표에 보면 0은 아스키 코드 값으로 48이다.

DEC	HEX	OCT	Char		DEC	HEX	OCT	Char		DEC	HEX	OCT	Char
0	00	000	Ctrl-@ NUL		43	2B	053	+		86	56	126	V
1	01	001	Ctrl-A SOH		44	2C	054	,		87	57	127	W
2	02	002	Ctrl-B STX		45	2D	055	-		88	58	130	X
3	03	003	Ctrl-C ETX		46	2E	056	.		89	59	131	Y
4	04	004	Ctrl-D EOT		47	2F	057	/		90	5A	132	Z
5	05	005	Ctrl-E ENQ		48	30	060	0		91	5B	133	[
6	06	006	Ctrl-F ACK		49	31	061	1		92	5C	134	\
7	07	007	Ctrl-G BEL		50	32	062	2		93	5D	135	]
8	08	010	Ctrl-H BS		51	33	063	3		94	5E	136	^
9	09	011	Ctrl-I HT		52	34	064	4		95	5F	137	_
10	0A	012	Ctrl-J LF		53	35	065	5		96	60	140	`
11	0B	013	Ctrl-K VT		54	36	066	6		97	61	141	a
12	0C	014	Ctrl-L FF		55	37	067	7		98	62	142	b
13	0D	015	Ctrl-M CR		56	38	070	8		99	63	143	c
14	0E	016	Ctrl-N SO		57	39	071	9		100	64	144	d
15	0F	017	Ctrl-O SI		58	3A	072	:		101	65	145	e
16	10	020	Ctrl-P DLE		59	3B	073	;		102	66	146	f
17	11	021	Ctrl-Q DCI		60	3C	074	<		103	67	147	g
18	12	022	Ctrl-R DC2		61	3D	075	=		104	68	150	h
19	13	023	Ctrl-S DC3		62	3E	076	>		105	69	151	i
20	14	024	Ctrl-T DC4		63	3F	077	?		106	6A	152	j
21	15	025	Ctrl-U NAK		64	40	100	@		107	6B	153	k
22	16	026	Ctrl-V SYN		65	41	101	A		108	6C	154	l
23	17	027	Ctrl-W ETB		66	42	102	B		109	6D	155	m
24	18	030	Ctrl-X CAN		67	43	103	C		110	6E	156	n
25	19	031	Ctrl-Y EM		68	44	104	D		111	6F	157	o
26	1A	032	Ctrl-Z SUB		69	45	105	E		112	70	160	p
27	1B	033	Ctrl-[ ESC		70	46	106	F		113	71	161	q
28	1C	034	Ctrl-\ FS		71	47	107	G		114	72	162	r
29	1D	035	Ctrl-] GS		72	48	110	H		115	73	163	s
30	1E	036	Ctrl-^ RS		73	49	111	I		116	74	164	t
31	1F	037	Ctrl_ US		74	4A	112	J		117	75	165	u
32	20	040	Space		75	4B	113	K		118	76	166	v
33	21	041	!		76	4C	114	L		119	77	167	w
34	22	042	"		77	4D	115	M		120	78	170	x
35	23	043	#		78	4E	116	N		121	79	171	y
36	24	044	$		79	4F	117	O		122	7A	172	z
37	25	045	%		80	50	120	P		123	7B	173	{
38	26	046	&		81	51	121	Q		124	7C	174	|
39	27	047	'		82	52	122	R		125	7D	175	}
40	28	050	(		83	53	123	S		126	7E	176	~
41	29	051	)		84	54	124	T		127	7F	177	DEL
42	2A	052	*		85	55	125	U

(출처 : http://www.powerindex.net/U_convt/ascii/ascii.htm)

 

이 예제를 통해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따옴표를 통해서 변수에 데이터를 저장한다면 그 값은 아스키코드로 변환된 후 대입된 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로 말하면 서식자 %c 는 아스키코드값을 그에 대응하는 값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 큰따옴표(문자열같은 것들) 또는 작은따옴표를 사용하면 따옴표 안의 데이터는 아스키코드값으로 전환된 후 그 다음 작업을 진행한다. 만일 따옴표가 없다면 그것은 그 자체로 아스키 코드인 것이다.

아래 예제를 위 아스키코드 표와 함께 보면서 결과를 한번 예상해 보시길. 처음할 때 저는 엄청 헷갈렸는데..

  printf("%d %d \n", '0', 0);

printf("%c %c \n", '0', 0);

48 0

0 

마지막은 실제로 NULL 인데 출력 결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