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edance(임피던스)란?

2016. 8. 19. 02:16 from 하드웨어

임피던스란 ??


 저항은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로서, 단위는 Ω(옴)이 사용된다. 저항이 클수록 전류가 흐르기 어렵다. 저항의 작은 의미를 크게 말한것이 「임피던스」이다. 그러나, 단순히 「저항」이라고 말하면 좋은것을 「임피던스」 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


 직류신호 (DC신호)의 경우, 전류가 흐르는 방향은 일정하다. 교류신호 (AC신호)의 경우,전류의 흐르는 방향이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AC신호의 정의는 다양하다. 일반적인 인식으로 「시간축에 대하여 전류가 흐르는 방향이 변화하는 신호」를 「AC 신호」라고 하지만, 사실 상당히 애매하다. 전류가 흐르는 방향은 변하지 않고, 전압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신호도 「AC성분이 많은 DC신호」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순히 저항을 사용하여 전기적인 저항을 발생시키는 경우, 그 저항은 DC신호에도 AC 신호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그러나 코일이나 콘덴서등은, DC 신호때와 AC신호 때에는 전혀 움직임이 달라진다. 코일의 경우, DC신호가 흐르면 저항은 거의 0Ω이 된다(수천번 감은경우는 별도)  AC신호가 들어가면 전기적 저항이 발생한다. 이것은 코일에 전류가 흐르는 반대 방향의 유도전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전류가 흐르기 어렵다. 콘덴서의 경우, 절연막을 사이에 두고 전극이 있으므로, DC 신호는 흐르지 않는다. 저항은 무한대에 가깝다. 그러나 AC신호등이 유전되어 전류가 흐른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전류가 잘 흐른다.


 따라서 AC신호와 DC신호에서 저항이 다른소자가 있으므로, 「저항」이라고 말해 버리면 구별도 없이, 이유를 알수없게 되므로 「임피던스」라는 말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주파수에 따라 저항이 변화하는 소자의 저항을 나타낼때 「임피던스」라는 말을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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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