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스타일


일단 이해를 한다. 쓰든 많이 읽든 컴퓨터로 쳐 보든 실습을 해보든 어떤 것도 좋다. 읽단 많이 읽는 것이 좋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다시 처음부터 읽으며 이해를 시킨다. 

머릿속에 대략적인 이해가 갔으면 부족하거나 헷갈리는 부분을 글로 정리해 본다. 이때 정리는 나의 스타일로 정리하되 처음보는 사람도 이해 할 수 있는 명확한 언어로 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책을 앞에서부터 보면서 정리할려고 했던 내용을 note 또는 나의 블로그에 영원히 볼수 있도록 작성한다. 문서로 작성하여 남겨 놓는 이유는 내가 기억력이 워낙 안좋기 때문이다. 기억력은 안 좋으나 글의 요지, 공통점을 나만의 스타일로 깊게 이해하여 본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 이해하여 글로 작성하여 놓으면 까먹더라도 다음에 다시 그 글을 읽고 잠재적으로 습득한 것을 일깨울수 있다.



2. 문법책을 공부할 때는 그 문법책의 스타일을 먼저 파악해라


문법책은 단기간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 그 책을 보름에서 한달 사이에 독파를 하되 빨리 그책의 스타일을 파악해라. 그래서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예를 들어서 '바로 이것이 시험에 나오는 영문법이다.' 라는 책을 공부할 때 이책이 문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책인지 아니면 그 문법에 맞는 예시를 들거나 조심해야 할 사항들을 많이 알려주는 지 빨리 파악한다. 이 책은 주로 조심해야 할 사항들 헷갈리는 단어들에 대해서 많이 작성해 놓았다. 그렇다면 나는 그 헷갈리는 단어들을 상황에 맞게 빨리 외워주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다.


다른 예로 'C언어로 배우는 리눅스 프로그래밍' 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라이브러리에 관한 설명을 해 놓은 책인데 한가지 분야를 깊게 파서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라이브러리에 관해서 설명을 하되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소개하면서 한 분야에 대해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양한 분야를 가볍게 읽으면서 라이브러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만 파악하면 된다.


'개인 > 외국으로 대학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가기  (1) 2013.10.24
Posted by 나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