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rrier) 반송파


일단 외국어 뜻을 알아볼 때는 그 단어의 원형을 보면 이해가 빠르므로 carrier 의 뜻을 먼저 살펴 본다. Carrier 라 함은 뭔가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말한다. 리어카같은 것도 carrier 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무선통신에서 말하는 carrier 는 우리 말로 반송파가 되는데 반짜가 반대할 반(反) 이 아니라 옮길 반(搬) 이다. 즉, 무언가를 옮기는 파 라는 뜻. 나도 처음에 반대할 반으로 착각해서 뭐에 반대되는 전파인가 하고 착각을 했다.


실제로 우리가 이해하고 사용하는 원천신호는 대체로 주파수가 높지 않다. 음성의 경우 수Khz, 영상이나 데이터의 경우 기껏해야 수Mhz 단위인데, 이것을 무선통신 채널로 보내려면 그냥 막바로 보낼 수는 없다.


우선 이러한 기저대역(baseband) 신호들은 잡음에 매우 약하고 전달거리가 짧기 때문에, 높은 주파수에 실어서 보내게 된다. 높은 주파수, 즉 반송파에 신호를 싣는 과정을 변조라고 하는데, 이렇게 함을써 송수신 특성을 높일 수 있다.

그보다도 이렇게 특정 주파수별로 반송파를 사용해서 보내지 않는다면 똑같은 기저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는 신호들을 구분할 방법이 없다.





2. 구형파 


(square wave) 로 사각형 파형을 말한다. 오실로스코프같은 것으로 찍어보면 네모로 나오는 파형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네모난 파형도 확대해보면 곡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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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