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 선정

2013. 12. 19. 10:29 from project/Coaxial copter

LP06340 6.3x4
LP06529 6.5x2.9
LP06537 6.5x3.7
LP06550 6.5x5.0
LP06555 6.5x5.5
LP06560 6.5x6.0
LP06565 6.5x6.5
LP06020 6x2
LP06030 6x3
LP06030F 6x3F
LP06040 6x4
LP06040E 6x4E
LP06040EP 6x4EP
LP06055E 6x5.5E
LP07475C 7.4x7.5C
LP07476C 7.4x7.6C




 프로펠러에는 두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용도 및 재질을 나타내는 알파벳이 그 뒤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



 첫 번째 숫자


 프로펠러가 그리는 원의 직경, 즉 전체 길이를 나타내며, 인치가 단위이다. 직경이 커지면 풍량도 커지고, 따라서 더 큰 추력을 얻을 수 있다. 풍량이 커지고 추력이 커진다는 것은 작용반작용에 의해서 모터가 회전하기 힘들어지 진다는 말도 된다. 이 경우 그만큼 모터에 더 많은 힘을 요구하기 때문에, 모터의 회전수는 줄어들게 되고, 모터에 더 많은 힘을 요구한다. 이것은 전류가 더 많이 흐르게 된다는 것이고, 조건에 맞지 않게 큰 전류가 흐르게 된다면 모터에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소음은 회전수와 관계있으므로 큰 프로펠러를 쓰면 그만큼 조용한 비행이 가능해진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큰 프로페럴러일수록 회전방향과 반대로 동체가 돌려는 토크 롤(torque roll) 이 발생하기 쉽다는 점이다. 특히 이륙 직후 날개에 충분히 빠른 공기 흐름이 형성되기 전일 수록 그 효과는 크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이륙할 때 싱글콥터를 만든다면 servo motor 의 제어를 좀더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동축반전 형태로 만든다면 lower rotor 제어를 신경 쓸 것.




두 번째 숫자


 프로펠러의 핏치(pitch)를 나타내며, 프로펠러가 한 바퀴 돌 때 전진하는 길이를 뜻한다(처음에 쿼드콥터를 만드는 것만 생각해서 전진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위 설명은 헬기 모양이 아닌 비행기 모양일 때 말하는 것이다). 역시 인치 단위이다. 만약 직경이 동일하고 핏치 값이 다른 두 프로펠러가 같은 회전수로 돌고 있다면, 핏치 값이 큰 프로펠러가 더 빠르게 전진한다.


 가장 위험한 경우는 추천 프로펠러보다 큰 프로페럴러를 쓴 경우이다. 모터는 프로페럴러를 설정된 회전수(Kv)에 맞게 돌리기 위해 더욱 많은 전류를 ESC 에서 뽑아낼 것이고, 모터나 ESC 에 설정된 최대 전류치를 넘어서게 되면 둘 중에 하나는 타버리게 된다. 너무 작은 프로페럴러를 쓰는  것도 문제가 있다. 모터가 지나치게 빨리 돌게 되므로써 모터에 손상이 올 수 있는 것이다.




예상되는 문제 


일반적으로 Kv가 작으면 토크가 세고, 따라서 더 큰 프로펠러를 돌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Kv가 크면 더 작은 프로펠러를 빨리 돌릴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압이 높은 베터리를 사용하고 Kv가 큰 모터를 사용하면 그리고 프로펠러가 작은 것을 사용하면 모터가 너무 빨리 돌아가서 모터에 손상이 오지 않을까 싶다.


출처 :  http://aerodream.egloos.com/28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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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길 :